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막판 실점으로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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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 0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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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노르웨이 트론헤임에서 열린 로센보르그와의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1-0으로 패배하며 출발이 불안했습니다.
경기 종료 직전까지 0-0 무승부로 끝날 것 같았던 경기에서, 로센보르그의 노아 홀름이 마지막 순간에 중앙 지역에서 골을 넣어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여름 유럽 챔피언십과 코파 아메리카가 일요일에 끝난 후 많은 선수들이 아직 팀에 복귀하지 않은 상황에서,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마커스 래시포드, 카세미루, 메이슨 마운트, 애런 완-비사카 등 주전 선수들과 함께 젊은 선수들을 기용했습니다.
체코 출신 골키퍼 라덱 비텍은 여러 차례의 선방으로 로센보르그의 득점을 막아내며, 유나이티드가 22-5로 슛을 뒤졌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를 지탱했습니다. 그러나 홀름의 결승골을 막지 못했습니다.
유나이티드는 지난 2023-24 시즌 동안 58골을 허용하며 프리미어리그 8위로 마감하는 최악의 시즌을 보냈습니다.
텐 하흐의 팀은 7월 20일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레인저스를 상대로 프리시즌 준비를 이어가며, 7월 말에는 캘리포니아에서 아스널(잉글우드 소파이 스타디움)과 레알 베티스(샌디에고 스냅드래곤 스타디움)와 두 경기를 치르기 위해 미국 투어에 나섭니다.
영국으로 돌아온 후, 유나이티드는 8월 3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리버풀과의 마지막 준비 경기를 치르고, 8월 10일 커뮤니티 실드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시즌을 시작합니다. 프리미어리그 캠페인은 8월 16일 풀럼과의 홈 경기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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