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제임스’가 매우 인기가 있었으며, 스테판 커리의 ‘셰프 커리’도 마찬가지였다
미국 남자 농구팀은 2024 파리 올림픽이 이번 달 시작됨에 따라 올림픽 금메달을 향한 여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팀이 일요일 세르비아와의 경기 전에, NBA 소셜 미디어 팀은 선수들에게 재미있는 질문을 던졌다.
미국 대표팀 선수들에게 가장 상징적인 별명을 가진 선수가 누구인지 물었고, 이에 대한 다양한 대답이 나왔다.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의 스타 르브론 제임스와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테판 커리는 가장 흔한 대답이었다. 데빈 부커, 케빈 듀란트, 데릭 화이트 같은 선수들은 ‘킹 제임스’와 ‘셰프 커리’가 미국 대표팀에서 가장 상징적인 별명 중 하나라고 생각했다.
‘킹 제임스’와 ‘셰프 커리’가 최고의 별명이라는 것에 반박하기는 어렵지만, 조엘 엠비드도 ‘더 프로세스’라는 별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2010년대 초반에 로스터를 재정비하고 엠비드를 중심으로 팀을 재건하려는 전략을 의미한다.
커리는 팀 USA 단체 채팅에서 엠비드가 스스로를 ‘더 프로세스’라고 소개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케빈 듀란트의 별명 ‘더 슬림 리퍼’도 팀 동료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포인트 가드 타이리스 할리버튼은 이 별명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나는 그 별명이 정말 좋아,” 듀란트는 말했다. “전에, 나는 그 별명이 나에게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어. 아직 충분히 하지 않았다고 생각했거든. 하지만 지금은?”
미국 팀의 최고의 별명이라는 점에서 이 대답들에 반박하기 어렵다. 이 모든 선수들은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기 위해 자신의 별명에 걸맞은 활약을 펼치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