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주장 워커, “프리미어 리그는 우리가 잃을 것이지, 얻을 것이 아니다”
맨체스터 시티의 주장 카일 워커는 팀이 전례 없는 5연패를 노리는 가운데, “프리미어 리그는 우리가 잃을 것이지, 얻을 것이 아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1부 리그에서 4연패를 달성한 최초의 클럽이며, 이번 주 일요일 첼시 원정 경기로 타이틀 방어를 시작합니다.
BBC 라디오 5 라이브 ‘먼데이 나이트 클럽’에 출연한 워커는 “자만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우리는 이미 4번 연속 우승을 해냈습니다. 이제 이 트로피는 우리가 잃을 것이지, 얻을 것이 아닙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팔에 황금색 뱃지를 달고 다른 누구도 갖지 못한 것을 내려다볼 때의 기분은 정말 좋습니다. 이 기분이 오래 지속되기를 바랍니다.”
한편, 그는 최근 ‘넌 절대 카일 워커를 이길 수 없어’ 팟캐스트에서 잉글랜드의 유로 2024 준우승에 대해 “우리는 아마 필요 이상으로 무게를 짊어졌다”고 회고했습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에서 맨시티는 무자비한 승리 기계가 되었지만, 새로운 시즌에 대한 동기 부여는 여전히 어렵지 않습니다. 워커는 “트레블 달성 후 4연패를 이룬 것은 대단한 업적입니다. 그런 큰 성공 후 다시 일어서서 나아가는 것은 특히 중요했습니다. 우리는 슈퍼컵과 클럽 월드컵도 우승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제 왜 5연패를 못하겠습니까? 다시는 없을 업적을 달성하지 못할 이유가 있습니까? 이것이 선수단 전체와 저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것입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의 승리에 대한 갈망을 이끌어내는 원동력이며, 선수들이 그의 헌신적인 태도에 부응하도록 독려합니다. 워커는 클럽이 “즉각적인 성공을 원하며, 그것이 우리가 해내야 할 일”이라고 인정했습니다. “만약 그런 열정이 없다면, 감독님은 당신을 클럽에 두지 않을 것입니다. 승리는 그의 DNA 깊숙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라고 워커는 덧붙였습니다. “그가 이끌었던 팀들과 함께 했던 선수들을 보세요. 그는 당신이 제 몫을 다하지 않으면 주저 없이 말하는 사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