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슬리, 잉글랜드 임시 감독 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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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 08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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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카슬리는 다음 달 아일랜드 공화국과 핀란드를 상대로 하는 네이션스 리그 경기에서 잉글랜드 남자 대표팀의 임시 감독을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카슬리는 2023년 잉글랜드 U-21 대표팀을 이끌고 39년 만에 처음으로 유럽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했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는 지난달 2024년 유로 결승전에서 스페인에 패배한 지 이틀 후 잉글랜드 감독직에서 사임했다.
U-21 감독에서 A대표팀 임시 감독으로 가는 길은 잘 닦여 있으며, 하워드 윌킨슨, 스튜어트 피어스, 사우스게이트 모두 영 라이언스(U-21)를 맡은 후 승격했다.
사우스게이트는 이후 정식 감독직을 맡아 8년 동안 팀을 이끌었으며, 2018년 월드컵 준결승, 2022년 월드컵 8강, 2021년과 2024년 유로 결승에 진출했다.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후임자를 찾고 있으며, 그들의 웹사이트에 구인 광고를 게시했다.
FA는 사우스게이트의 후임자 탐색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지만, “임시 해결책이 마련되어 있다”고 항상 밝혀왔다.
50세의 카슬리는 17년 경력의 전 프리미어리그 미드필더로, 더비와 에버턴 등의 클럽에서 활약했다.
그는 감독직으로 전향하여 코벤트리, 브렌트포드, 버밍엄에서 임시 감독을 맡았고, 2020년에 잉글랜드 대표팀 체제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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