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 브라질 윙어 사비뉴와 2029년까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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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 07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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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프랑스 트루아에서 브라질 윙어 사비뉴를 2029년까지 계약하며 4천만 유로(약 3,080만 파운드)에 영입했다.
20세의 사비뉴는 지난 시즌 지로나에서 임대 생활을 하며 라 리가에서 3위를 기록하는 데 기여했다.
지로나와 트루아는 모두 시티 풋볼 그룹의 소속이다.
사비뉴는 맨체스터 시티가 현재 “세계 최고의 팀”이라고 말하며, “위대한 감독 중 한 명”이라고 언급한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함께 일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맨체스터 시티가 자신에게 맞는 클럽이라고 생각한 이유에 대해 사비뉴는 “오늘 아침 도착해서 에이전트와 양아버지에게 ‘맨체스터 시티를 거절할 수는 없었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저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좋아하고, 즐겁게 경기하는 브라질 사람입니다. 1대1 상황에서 플레이하고, 어시스트도 하고, 골도 넣으며 팀을 돕는 것을 좋아합니다. 제 주요 특징은 팬들을 일어나게 하는 즐거운 축구를 하는 것입니다.”
사비뉴는 브라질 팀 아틀레티코 미네이로에서 축구 경력을 시작한 후 2022년 여름 트루아로 이적했다.
그러나 그는 리그 2 팀에서 경쟁 경기를 치르지 않았고, PSV 에인트호번에 임대되어 2022-23 시즌을 보냈다.
네덜란드 거인 팀에서 8경기만 출전한 후, 사비뉴는 지로나에서 임대 생활을 하며 모든 대회에서 11골과 10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성공을 거두었고, 3월에는 브라질 대표팀에 처음으로 발탁되었다.
영국과의 데뷔 경기에서 골을 기록하였고, 코파 아메리카 조별 리그에서 파라과이를 상대로 첫 국제골을 기록했다.
시티의 축구 디렉터인 치키 베기리스타인도 “그는 이번 시즌과 그 이후에 맨체스터 시티에서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우리는 그의 능력을 전적으로 신뢰합니다. 그는 아직 젊고, 더 나아질 잠재력이 있으며, 펩이 선수를 더욱 발전시키는 데 최고라는 것을 모두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미 큰 품질과 기술 능력을 보여주었으며, 우리의 공격 영역에 흥미로운 추가가 될 것입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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