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릴리쉬 “유로제외, 커리어 중 가장 힘든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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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 0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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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리쉬는 잉글랜드의 유로 2024 스쿼드에서 제외된 것이 “내 커리어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었다고 말했습니다.
28세의 맨체스터 시티 포워드는 “가슴이 아팠다”며, 앞으로 이 경험을 동기부여로 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릴리쉬는 대회 시작 약 일주일 전,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의 3-0 평가전에서 교체 출전했지만, 개러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최종 26인 명단에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잉글랜드는 결승까지 진출했으나 스페인에게 2-1로 패배했습니다.
“휴가 중에도 TV나 휴대폰을 켤 때마다 대회 소식을 접하게 되어 참 힘들었다”며, 36회 잉글랜드 대표 출전을 기록한 전 애스턴 빌라 선수는 덧붙였습니다.
“솔직히 말해, 축구 관련해서 내 커리어에서 가장 힘든 일이었다. 정말 가슴이 아팠다. 이제 앞으로 나아가며 이를 동기부여로 삼아야 한다.”
그릴리쉬는 2021년 8월 애스턴 빌라에서 시티로 이적하며 영국 기록인 1억 파운드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유로 2020 결승전에서 이탈리아와 맞붙은 지 한 달 만이었습니다.
“내가 [잉글랜드] 스쿼드에 포함되어야 했다고 느꼈다”며, “잉글랜드 스쿼드의 다른 선수들과는 다른 무언가를 제공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어쩔 수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축구 선수로서 가장 힘든 순간이었다. 내 커리어에서 많은 기복을 겪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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