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통산 901번째 골 기록

  • By 관리자
  • 2024년 09월 10일
  • 0
  • 16 Views

스코틀랜드는 경기 7분 만에 스콧 맥토미니의 강력한 헤딩 골로 예상 밖의 선제골을 기록했습니다. 이후 포르투갈은 지속적으로 동점골을 노렸지만 좀처럼 기회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54분에 페널티 박스 외곽에서 강력한 슈팅으로 동점골을 만들어냈습니다. 이후 포르투갈은 승리를 위해 계속해서 공격을 시도했으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Cristiano Ronaldo)가 골대를 맞추고 스코틀랜드 골키퍼 앵거스 건이 조앙 펠릭스의 두 차례 슈팅을 멋지게 막아내는 등 팽팽한 경기가 이어졌습니다.

경기가 무승부로 끝날 듯하던 순간, 88분에 왼쪽 수비수 누누 멘데스가 올린 크로스를 호날두가 백포스트에서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결승골을 기록했습니다.

이날 골은 이번 국제 경기 기간 중 두 번째 득점으로, 호날두는 목요일 크로아티아와의 경기에서 통산 900번째 골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또한, 그는 포르투갈에서 132골, 레알 마드리드에서 450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145골, 유벤투스에서 101골, 알나스르에서 68골, 그리고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5골을 기록했습니다.

경기 후 페르난데스는 자신의 600번째 경기 출전을 기념하며 호날두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가 벤치에서 시작하든 아니든 영향력은 항상 같습니다,”라고 페르난데스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말했습니다. “오늘 그가 901번째 골을 넣었고, 이제 천 골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게 그의 목표죠.”

호날두의 결승골로 포르투갈은 네이션스 리그에서 완벽한 출발을 보이며 리그 A 그룹 1에서 6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